직장 황당 만담 // 학원에서 M.2 훔쳐가는 능력자
안녕하세요 옴닉맨입니다. 오늘은 아주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제가 일하는 곳에 대해서 들으셨나요? 저는 들으면 누구나 '아~ 거기?' 할 정도로 꽤 유명한 컴퓨터 학원에서 일하는 직원입니다. 점심시간이 지나고 휴식 시간에 강사님이 꽤 심란한 표정으로 저를 찾아오셨습니다. 이유인 즉슨 M.2 250G를 누가 가져갔다는 것! 그 반이 어제 종강하고 오늘 새로 개강했는데 종강하면서 누군가 빼간것 같다는데 세상에 요즘 누가 그런 짓을 한단 말입니까(--__--;;) 당연히 컴퓨터를 켰을 때 검은 화면에 no boot device 라는 문구가 뜬 학생분은 얼마나 당황했을까 그 말을 듣고 바로 검색해 봤습니다. 요즘 시세에 상당히 둔해져 있어서 보니 삼성전자 970 EVO NVMe M.2 2280 [정품,25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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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16. 23:00
취업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취업했습니다. 군대 전역하고 3개월 만에 가지는 사회의 첫 걸음인데 모 IT전문 교육 학원에 PC관리 및 네트워크 관리직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 밖에도 K 공영 방송사에서도 연락 왔었고 용산 컴퓨터 회사에서도 연락 왔지만 결국은 여기에 둥지를 틀게 되었네요 어딘지 말하고 싶은데 읍읍... 여러분 생각보다 군대 경험이 취업의 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나중에 군대 이야기에서 써보도록 하죠 모쪼록 이제부터 백수가 아니라서 기분이 좋은 옴닉맨입니다. 크리스마스의 기적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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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2. 2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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