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옴닉맨입니다. 옴닉맨은 사실 다양한 보직들이 존재하는 본주중대에 소속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서로서로 자연스럽게 무슨 일을 하는지 자알~ 알고있었습니다. 덕분에 오늘은 누가 더 꿀을 많이 빠나 대결도 하기도 했습니다 ㅋㅋ 오늘은 말이죠 리얼한 군대 보직별 특징을 한 번 알아보도록 하쥬 오늘 다뤄 볼 것은 통신병입니다. 통신병은 보통 (※대대기준) 대대통신병, 중대통신병, 소대통신병으로 나뉩니다. 보통 대대 통신병은 대대에 있는 PC, 인터넷, 전술망, 무전등 대대 통신에 관한 전체를 총괄적으로 다루고 있고. 중대 통신병은 그 중대에 속해서 사실 통신병이라기 보다는 정말 무전병에 가깝습니다. 그 중대에 소속되어 PC나 인터넷 같은 것을 고치는 것이 아니라 그냥 그 중대 무전기만 관리합니다. 배터..

우리 주변에는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사실들이 참 많다. 옴닉맨이 군대 가기 전에는 휴가 나온 군인 지인을 보고 "너 돈버니까 너가 사라"라는 막.말.을 했었다. 갔다 오기 전에는 몰랐던 것이다. 이 말이 얼마나 그 군인에게 큰 부담이라는 것을... 그래서 군인한테 "돈버니까 너가 사라" 하면 안되는 이유를 알아보자 아래는 2019년 현재 용사들이 받는 군인 월급표이다. 확실히 예전에 비하면 많이 오른 금액이다. 하지만 생각을 해볼게 있다. 과연 군인이 많이 받는 것인가? 2019년 09월 23일 기준으로 현재 최저 시급이 8,350원이다. 군인을 기준으로 9시에 일과를 시작해서 17시에 마감한다고 생각해보자. 하루에 대략 8시간 정도 일한다고 계산이 나오는데 하루에 66,800원을 벌 수 있다는 것이다..

※ 주의!) 이 글은 지극히 주관적인 경험에 의한 것으로 실제와 많이 다를 수 있음. 옴닉맨이 전역한지도 5일이 지났다. 전역하면 무슨 느낌일까 먼저 간 선임들을 보며 수없이 되뇌였지만 막상 전역이 다가오면 사회에 나가는 불안감 때문에 고민을 하게 되고 심지어는 전역하기 싫다는 극단적인 생각도 하게 된다. 전역 하기 전에는 시원섭섭함도 많고 전역 하고 나서는 아무런 느낌이 없으며 마치 휴가 나간 것 마냥 다시 복귀 해야 할 것만 같은 느낌이 들게 된다. 앞으로 군대에 이제 입대를 남겨 놓은 예비 용사님들이 있을텐데 옴닉맨이 그랬던 것처럼 항상 미지의 존재인 군대가 무섭고 두렵기도 할 것이다. 그래서 적을 알고 싸우면 100전 100승이라고 입대 하기 전에 군대에 대해서 궁금할 것들을 옴닉맨이 좀 알려 주..